화순 살인사건 용의자는 함께 술 마시던 40대男…행방은?

화순 살인사건 용의자는 함께 술 마시던 40대男…행방은?

입력 2014-03-28 00:00
수정 2014-03-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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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살인사건’

전남 화순의 한 술집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시 53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호프집에서 A(42·여)씨가 술을 마시다가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숨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시던 김모(41)씨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씨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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