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부터 유료 제공
서울신문은 다음 달 1일 저녁부터 관공서, 기업,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전달되던 기존의 서울신문 가판을 디지털 초판으로 전환해 유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울신문 디지털 초판은 비판적 중도지를 지향하는 서울신문을 남보다 빨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읽고자 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디지털 초판은 신문 발행일 전날 저녁 6시 30분쯤 발행되는 오프라인 서울신문이 아닌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서울신문입니다. 공중파 방송의 오후 8시 또는 9시 메인 뉴스보다 더 일찍 그날 일어났던 모든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전날 저녁 서울 시내 중심의 유통이라는 서울신문 가판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디지털 기술로 뛰어넘어 독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다가가기 위함입니다.
2014-03-26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