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26일 서울 조계사를 방문한 김정훈 전교조위원장이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과 노조원 일부가 은신해 있는 철도노조원을 만나고 나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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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철도노조 간부가 피신 중인 조계사를 방문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6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사흘째 이곳에 피신 중인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과 면담에 들어갔다.
조계종은 이날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 조계사 피신과 관련해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품 안으로 들어온 노동자를 외면할 수 없다”면서 “대화를 통해 (철도파업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