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3일 정오 서울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상명하복이 엄격한 군에서 3년 9개월 동안 단장 혼자서 상부 보고 없이 온라인에 28만 6천여건의 글을 올렸다는 수사 결과는 납득할 수 없다”며 “국방부 조사본부는 상부 개입 여부와 국정원과의 연계 의혹을 수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군이 정치에 개입했다는 조사본부의 발표만으로도 전현직 사이버사령관, 국방부 장관은 지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상명하복이 엄격한 군에서 3년 9개월 동안 단장 혼자서 상부 보고 없이 온라인에 28만 6천여건의 글을 올렸다는 수사 결과는 납득할 수 없다”며 “국방부 조사본부는 상부 개입 여부와 국정원과의 연계 의혹을 수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군이 정치에 개입했다는 조사본부의 발표만으로도 전현직 사이버사령관, 국방부 장관은 지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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