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한국사’ 검토
1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재단빌딩에서 한국고대사학회, 한국사연구회 등 한국사 분야 7개 학회 주최로 열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검토 공개 설명회에서 황민호(왼쪽)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이 검토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1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재단빌딩에서 한국고대사학회, 한국사연구회 등 한국사 분야 7개 학회 주최로 열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검토 공개 설명회에서 황민호(왼쪽)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이 검토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친일미화, 독재 예찬 등 잘못된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스며들게 하는 의도를 담고 있고 뉴라이트식 식민지 근대화론을 관철하는 등 교과서로서 기본적 형식과 내용 균형을 지키지 못한 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