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전주시대 마감
육군 35사단 장비를 실은 트럭이 9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 부대 정문을 나서고 있다. 35사단은 58년간의 송천동 시대를 마감하고 이날부터 임실군 임실읍 대곡리로 사단사령부, 직할대 장병, 군인가족 2000여명과 장비 3000여t을 이전하기 시작해 연내 완료할 방침이다. 1955년 송천동에 자리 잡은 35사단은 도시 팽창에 따라 시 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2008년부터 이전공사를 시작해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전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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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장비를 실은 트럭이 9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 부대 정문을 나서고 있다. 35사단은 58년간의 송천동 시대를 마감하고 이날부터 임실군 임실읍 대곡리로 사단사령부, 직할대 장병, 군인가족 2000여명과 장비 3000여t을 이전하기 시작해 연내 완료할 방침이다. 1955년 송천동에 자리 잡은 35사단은 도시 팽창에 따라 시 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2008년부터 이전공사를 시작해 6년 만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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