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명장 회관’ 짓는다

이천에 ‘명장 회관’ 짓는다

입력 2013-12-03 00:00
업데이트 2013-12-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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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투입… 2015년 완공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기능인들이 ‘명장(名匠) 회관’을 건립한다.

2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대한민국명장회는 2015년 7월까지 경기 이천시 유네스코 관광단지내 3000㎡에 50억원을 들여 전용 회관 신축을 추진한다.

이천시가 최근 명장회 측에 3.3㎡당 분양가격이 80만원인 유네스코 관광단지를 무상 임대해 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전용회관 건립에 탄력이 붙었다. 명장회는 회관에 귀금속 공예와 자수, 도예, 석공예, 섬유가공 등 명장들의 대표작을 전시하는 동시에 중·고생 체험 이벤트를 1주일에 2~3차례 열어 고급 기능직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3-12-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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