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04/15/SSI_20120415234433_O2.jpg)
![진중권 동양대 교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04/15/SSI_20120415234433.jpg)
진중권 동양대 교수
이석기 의원의 국가정보원 녹취록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진중권 교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석기는 당장 의원직 사퇴하고 조사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진중권 교수는 “이미 드러난 것 갖고도 옷 벗기 충분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진중권 교수는 언론을 통해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지하조직 인사들이 북한과의 전쟁 시 후방을 교란하는 내용의 모의를 했다는 녹취록을 접하고 이같이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녹취록에 따르면 이석기 의원은 회합 모두 발언에서 “60여년간 형성했던 현 정세(남한정부)를 무너뜨려야 한다”며 “오는 전쟁 맞받아치자. 시작된 전쟁은 (전쟁을 준비해) 끝장을 내자”고 말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