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회원 3명 진보당사 난입했다 연행

상이군경회 회원 3명 진보당사 난입했다 연행

입력 2013-08-29 00:00
업데이트 2013-08-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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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3명이 29일 오전 통합진보당 중앙당사에 난입, 의자를 집어 던지고 유리 현관문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3명이 29일 오전 통합진보당 중앙당사에 난입, 의자를 집어 던지고 유리 현관문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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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3명이 29일 오전 통합진보당 중앙당사에 난입, 의자를 집어 던지고 유리 현관문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3명이 29일 오전 통합진보당 중앙당사에 난입, 의자를 집어 던지고 유리 현관문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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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사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보수단체 회원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과 통합진보당에 따르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소속 남성회원 3명은 29일 오전 9시 45분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통합진보당사 당사 12층에 들어가 의자를 던지고 유리 현관문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일부 남성 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였으며, 20대 여성 당직자 2명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합진보당 측은 전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이날 오전 통합진보당사 앞에서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규탄대회를 열었다. 연행된 회원들은 집회 도중 기습적으로 당사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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