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개 시·군 폭염주의보…전주 33.6도

전북 3개 시·군 폭염주의보…전주 33.6도

입력 2013-08-05 00:00
업데이트 2013-08-05 11: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일 9개 시·군으로 폭염특보 확대

전북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5일 전북 지역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주 33.6도, 정읍 33.1도, 완주 32.9도, 익산 32.5도, 임실 31.6도, 순창 31.5도, 남원 31도, 장수 29.1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무더위가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6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안과 김제, 무주, 순창, 익산, 남원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폭염특보가 9개 시·군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이르는 불볕더위를 보이겠다고 전주기상대는 예보했다.

밤에는 도내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내다봤다.

전주기상대는 “장마가 끝나면서 당분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면서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야외활동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