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0일 오전 4시 고리 원전 4호기의 발전을 재개했다.
고리 4호기(95만㎾급)의 출력은 오는 12일 오전 3시께 100%에 도달할 것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내다봤다.
고리 4호기는 63일간의 계획 예방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일 오후 10시 5분 발전을 재재했다가 하루 만인 4일 오후 4시 34분께 갑자기 발전을 정지했다.
당시 주변압기를 보호하는 계전기의 전류 입력선을 잘못 연결하는 바람에 이상 신호가 발생, 자동으로 정지됐다.
연합뉴스
고리 4호기(95만㎾급)의 출력은 오는 12일 오전 3시께 100%에 도달할 것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내다봤다.
고리 4호기는 63일간의 계획 예방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일 오후 10시 5분 발전을 재재했다가 하루 만인 4일 오후 4시 34분께 갑자기 발전을 정지했다.
당시 주변압기를 보호하는 계전기의 전류 입력선을 잘못 연결하는 바람에 이상 신호가 발생, 자동으로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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