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20일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주인과 인근 주민을 흉기로 찌른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상해)로 박모(56)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인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충주시 용산동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의 주인(50)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박씨는 이어 인근 슈퍼마켓으로 가 주인 대신 가게를 보던 L(46·여)씨에게 흉기를 둘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박씨는 이어 자신의 다리를 찔러 자해했다.
집주인과 L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집주인이 나를 흉기로 찌르려고 했다”고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박씨는 지난달까지 이 지역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인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충주시 용산동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의 주인(50)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박씨는 이어 인근 슈퍼마켓으로 가 주인 대신 가게를 보던 L(46·여)씨에게 흉기를 둘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박씨는 이어 자신의 다리를 찔러 자해했다.
집주인과 L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집주인이 나를 흉기로 찌르려고 했다”고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박씨는 지난달까지 이 지역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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