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11분께 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2리 민둥산 기점 철길에서 주민 위모(73)씨가 정선에서 증산방면으로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열차 기관사 장모(50)씨는 “커브길에서 사람을 보고 급제동 했지만 열차에 부딪혔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0여 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기관사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열차 기관사 장모(50)씨는 “커브길에서 사람을 보고 급제동 했지만 열차에 부딪혔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0여 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기관사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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