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지구 개발계획 결정 연기

서울시, 마곡지구 개발계획 결정 연기

입력 2012-09-20 00:00
업데이트 2012-09-20 09: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서구 마곡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을 보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계획에서 주·야간 공동화 발생을 줄이는 방안 등을 보완해 회의에 올렸지만 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명칭 변경 등 심층적인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시 관계자는 “소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다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도 입주비율 조정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했다.

아울러 고려대학교의 기숙사·실험연구동·공대기념관 건립안, 은평구 응암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 관악구 봉천 제12-1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변경안도 결정을 연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