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이번엔 성룡 아들 前 여친과 스캔들?

빅뱅 승리, 이번엔 성룡 아들 前 여친과 스캔들?

입력 2012-09-19 00:00
업데이트 2012-09-19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中 언론 “日 모델 겸 탤런트 쿠보 안나와 키스” 사진 공개

빅뱅 승리 연합뉴스
빅뱅 승리
연합뉴스
일본 언론 보도 때문에 한바탕 곤욕을 치른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이번에는 중국발 스캔들에 휘말렸다.

 다수의 중화권 언론은 18일 홍콩 파파라치가 찍었다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승리가 일본인 모델 겸 탤런트 쿠보 안나와 연인처럼 행동했다.”고 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 17일 오전 3시쯤 승리가 출연한 일본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의 촬영 뒷풀이 현장에서 찍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쿠보 안나는 승리의 손목을 잡고 끌어 당기며 포옹을 하고 볼에 키스 하는 등 길거리에서도 거침 없는 스킨십을 시도했다.

 쿠보 안나는 세계적인 액션 배우 청룽(成龙)의 아들로 유명한 팡쭈밍(房祖名)의 전 연인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외모에 풍만한 몸매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승리와 쿠보 안나의 스캔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스캔들이 일어날 만한 일은 없었다.”고 일축했다.

한편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지난 13일 승리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일본 여성에게서 제공받은 사진과 이 여성과의 인터뷰를 보도하기도 했다. 프라이데이는 상의를 벗은 채 잠을 자고 있는 승리를 닮은 남자 사진과 함께 제보 여성의 증언이라며 성적 취향 등을 확인 없이 보도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는 입장을,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를 통해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