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왼쪽)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집무실에서 미국 전 재무장관인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와 악수를 하고 있다. 신 회장은 서머스 교수와 1시간 정도 글로벌 경제위기와 한국 산업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머스 교수는 빌 클린턴 정부 시절 재무장관을 지냈으며 올해 초에는 김용 현 세계은행 총재,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대사 등과 함께 세계은행 총재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는 입장을,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