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은밀한 성습관 알고보니…”

“빅뱅 승리, 은밀한 성습관 알고보니…”

입력 2012-09-13 00:00
수정 2012-09-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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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잡지 “승리 침실사진 공개”…성관계 여성 증언 실어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2)가 현지에서 성추문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13일 ‘인기 한류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침대 사진 유출’이라는 자극적인 제목과 함께 승리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여성이 제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주간지 3일 ‘프라이데이’가 공개한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침실 파파라치 사진.
일본 주간지 3일 ‘프라이데이’가 공개한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침실 파파라치 사진.


잡지는 “현재 잠시 일본에 머물고 있는 승리의 침대 스캔들이 공개됐다.”면서 “그와 잠자리를 한 여성이 ‘승리가 성행위 중에 목을 조르는 버릇이 있다’고 말했다.”는 등 적나라한 내용을 실었다.

잡지가 발간되자마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잡지 속 사진과 함께 해당 기사 내용이 퍼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 트위터리안이 “빅뱅 승리가 일본에서 변태로 찍혔다.”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하면서 추문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사진의 진위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 잡지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이들이 여러 장의 사진을 보유한 뒤 한장씩 공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 보도에 대해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번 성추문을 공개한 프라이데이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의 사생활 폭로와 파파라치 사진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잡지로 현지에서도 악명이 높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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