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육지라면’ 가수 조미미씨 별세

‘바다가 육지라면’ 가수 조미미씨 별세

입력 2012-09-09 00:00
업데이트 2012-09-09 14: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바다가 육지라면’을 부른 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 씨가 9일 오전 11시 구로구 오류동 자택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가수 조미미
가수 조미미
고인은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뒤 1969년 ‘여자의 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바다가 육지라면’을 비롯해 ‘선생님’, ‘먼데서 오신 손님’, ‘단골손님’,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유족은 안애리·애경 씨 등 2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032) 340-73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