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환 감독 ‘무게’ 베니스영화제 초청

전규환 감독 ‘무게’ 베니스영화제 초청

입력 2012-07-26 00:00
업데이트 2012-07-26 00: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조재현 주연, 전규환 감독의 영화 ‘무게’(한국명 가제, 영문명 ‘The weight’)가 제69회 베니스 영화제 ‘베니스 데이즈’ 부문에 초청됐다고 국내 배급사 뉴(NEW)가 25일 전했다. ‘베니스 데이즈’는 칸 영화제의 ‘감독 주간’에 해당하는 비경쟁 부문이다. 한국영화가 베니스 영화제의 이 부문에 초청되기는 처음이라고 뉴 측은 설명했다. ‘무게’는 인간이 짊어져야 할 삶의 아픔과 애환을 그린 영화로 배우 조재현이 아픔을 지닌 주인공을 연기했다. 전 감독은 ‘모차르트 타운’ ‘애니멀 타운’ ‘댄스 타운’ 등 타운 시리즈와 ‘바라나시’ 등의 작품으로 스페인 그라나다 영화제 대상, 미국 댈러스 영화제 대상 수상을 비롯해 30여곳 이상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무게’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2-07-26 25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