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닥터헬기 사업’ 공모

복지부 ‘닥터헬기 사업’ 공모

입력 2012-07-24 00:00
업데이트 2012-07-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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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3일 도서·산간지역 취약지의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지난해 인천 가천대 길병원과 전남 목포 한국병원에서 처음 시행했다. 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8개 대상지역 가운데 2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는 지자체와 헬기사업자를 분리, 진행한다. 지자체는 지역 내 헬기배치 의료기관 1곳을 자체 선정한 뒤 사업계획을 작성, 응모하면 된다. 의료기관은 항공법상 헬기 이착륙이 가능하고 자체 헬기 착륙장과 닥터헬기 운용을 위한 응급의학 전문의 등 별도의 전문인력을 갖춰야 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2-07-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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