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애인 납치ㆍ강간미수 30대 구속<강릉경찰>

헤어진 애인 납치ㆍ강간미수 30대 구속<강릉경찰>

입력 2012-07-13 00:00
수정 2012-07-13 13: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강원 강릉경찰서는 13일 3년 전 헤어진 애인을 납치해 강간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박모(31)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께 3년 전 사귀다 헤어진 A씨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가 흉기로 위협, 강제로 승용차에 태운 뒤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강간하려다 A씨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한 모바일 메신저인을 통해 3년 전 헤어진 A씨의 소재를 확인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