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14년에… 각각 1만여명 규모로
중국의 대규모 여행단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한다.한국관광공사는 다국적 다단계 판매기업인 중국 암웨이일용품유한공사(이하 암웨이)의 인센티브 관광단이 2014년 한국을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암웨이 직원과 가족 등 약 1만 5000명 규모인 여행단은 유람선을 이용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만여명 규모의 대형 인센티브 관광단을 한국에 보내 관심을 끌었던 중국의 건강용품 회사 바오젠도 내년에 비슷한 규모의 관광단을 한국으로 보낼 예정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2-07-05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