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떡돌린 김학용 의원 불기소처분

검찰, 떡돌린 김학용 의원 불기소처분

입력 2012-06-04 00:00
수정 2012-06-04 16: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4.11 총선을 앞두고 출향인사 등에게 떡을 돌린 혐의로 고발된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안성)을 불기소처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서울과 수원에 거주하는 출향인사와 지인 등 17명에게 각각 1만여원 상당의 떡 선물세트를 제공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았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떡을 선물받은 사람들이 출향인사거나 김 의원의 지인들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없어 불기소처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