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작가 J K 롤링(47)이 오는 9월 첫 성인 소설을 내놓는다.
미국 출판사인 리틀브라운 측은 12일(현지시간)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롤링이 내놓는 첫 작품인 소설 ‘빈자리’(Casual Vacancy)를 오는 9월 27일 전세계에 동시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설 ‘빈자리’는 영국의 목가적인 마을 해그포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교구평의회 위원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마을 이면에 숨어 있던 빈부갈등, 세대 간 다툼, 남편과 아내의 분쟁 등이 드러나는 과정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낼 예정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미국 출판사인 리틀브라운 측은 12일(현지시간)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롤링이 내놓는 첫 작품인 소설 ‘빈자리’(Casual Vacancy)를 오는 9월 27일 전세계에 동시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설 ‘빈자리’는 영국의 목가적인 마을 해그포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교구평의회 위원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마을 이면에 숨어 있던 빈부갈등, 세대 간 다툼, 남편과 아내의 분쟁 등이 드러나는 과정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낼 예정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2-04-13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