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일 전국에 봄비…오전에 그칠듯

총선 투표일 전국에 봄비…오전에 그칠듯

입력 2012-04-11 00:00
업데이트 2012-04-11 09: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9대 총선 투표일인 11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다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고 밝혔다.

동해안지방은 비가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지방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돌풍이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