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다문화행복학교’ 7일 개교

‘토요 다문화행복학교’ 7일 개교

입력 2012-04-07 00:00
업데이트 2012-04-07 00: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시교육청은 7일 서울 송파구 삼전초등학교에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 외국인 부모의 언어로 소통하는 ‘토요 다문화행복학교’를 개교한다. 행복학교의 취지는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부모 나라의 언어와 문화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복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중국어 5개반과 일본어 3개반, 필리핀·베트남·러시아·몽골어 각 1개반씩 모두 12개 학급으로 구성됐다. 참가학생은 중국인 50명, 일본인 40명, 필리핀인 18명, 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인 8명, 베트남인 7명, 몽골인 5명 등 모두 128명이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2-04-07 21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는 입장을,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를 통해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