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해 2명 사상

보령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해 2명 사상

입력 2012-02-27 00:00
업데이트 2012-02-27 08: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7일 오전 2시27분께 충남 보령시 요암동 농공단지 앞 삼거리에서 투스카니 승용차가 도로 옆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있던 이모(34)씨가 숨지고 또 다른 이모(34)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후 차량에 불이 붙어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친 이씨가 숨진 이씨를 차량에서 빼내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대천 시내에서 해수욕장 방향으로 향하던 차량이 농공단지 앞 삼거리 인근 한 건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다친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