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산림청 차장에 김남균(52) 산림청 기획조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신임 김 차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1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토종 산림 공무원으로 국립수목원장과 국유림관리국장·산림보호국장·산림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