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특집] 중앙대학교

[대입 정시특집] 중앙대학교

입력 2011-12-13 00:00
수정 2011-12-13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본교·분교 통합 모집으로 선발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본교와 분교의 통합 승인을 받은 중앙대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통합된 모집단위로 학생을 선발한다. 적십자간호대학 통합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대학을 보유하게 됐으며, 정시모집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모집인원의 50%씩을 모집한다.

중앙대는 지난해와 달리 ‘가’군에서는 모집인원의 50%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뽑는다. 우선선발은 수능 100%, 일반선발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각각 반영한다. ‘나’군과 ‘다’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영역별 반영 비율은 자연계열의 경우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30%, 과탐 20%, 공공인재학부는 언어 30%, 수리(가·나) 20%, 외국어 30%, 탐구(사탐·과탐)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반영 비율이 지난해 28.6%에서 올해 30%로 조정됐다.

탐구영역은 상위 2개 과목만 반영하며, 비율이 14.2%에서 10%로 낮아졌다.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탐구는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2011-12-13 25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