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PC방 종업원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PC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종업원 B(26)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B씨가 PC방 주인 대신 혼자서 가게를 지키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에서 “PC방 주인이 게임 머니를 충전해 주지 않아 화가 났다”면서 “PC방을 나와 술을 마신뒤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돌아와 종업원을 찔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이 PC방이 게임 머니를 충전해 주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인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PC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종업원 B(26)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B씨가 PC방 주인 대신 혼자서 가게를 지키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에서 “PC방 주인이 게임 머니를 충전해 주지 않아 화가 났다”면서 “PC방을 나와 술을 마신뒤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돌아와 종업원을 찔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이 PC방이 게임 머니를 충전해 주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인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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