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받고 싶어..” 음란문자 보낸 회사원 입건

“관심 받고 싶어..” 음란문자 보낸 회사원 입건

입력 2011-12-01 00:00
업데이트 2011-12-01 09: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울산 울주경찰서는 1일 훔친 스마트폰의 통화목록을 보고 음란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절도 등)로 회사원 박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울주군 언양읍의 한 PC방에서 김모(20ㆍ여)씨의 스마트폰을 훔친 뒤 김씨의 통화목록에 있는 김씨의 여성 지인 3명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로 음란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여자친구가 없는 박씨가 여성에게 관심을 얻고 싶은 마음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