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0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에 홍양호(56) 전 통일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재단 이사회에서 구성한 이사회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통일부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재단 이사장은 북측 법인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