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토평초등학교 인근 한 모델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모델하우스가 전소돼 붕괴됐고 인근 타이어 점포의 타이어가 타면서 검은 연기 기둥이 치솟았다.
뜨거운 불길로 인해 모델하우스 부근 배전선이 녹아 토평동 일대가 오후 5시2분께부터 1시간15분 가량 정전돼 550여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불은 모델하우스와 인근 비닐하우스 4동과 상가건물 등 6천110㎡와 차량 6대를 태우고 1억1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8대와 소방대원, 경찰 등 217여명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6시40분께부터는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7일 새벽께 완전 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불이 나자 구리 소방서와 주변 3개 소방서에 긴급 출동을 요구하는 광역1호 비상발령을 내렸다.
경찰은 “불이 날 때 모델하우스에서 누군가가 달려 나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모델하우스가 전소돼 붕괴됐고 인근 타이어 점포의 타이어가 타면서 검은 연기 기둥이 치솟았다.
뜨거운 불길로 인해 모델하우스 부근 배전선이 녹아 토평동 일대가 오후 5시2분께부터 1시간15분 가량 정전돼 550여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불은 모델하우스와 인근 비닐하우스 4동과 상가건물 등 6천110㎡와 차량 6대를 태우고 1억1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8대와 소방대원, 경찰 등 217여명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6시40분께부터는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7일 새벽께 완전 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불이 나자 구리 소방서와 주변 3개 소방서에 긴급 출동을 요구하는 광역1호 비상발령을 내렸다.
경찰은 “불이 날 때 모델하우스에서 누군가가 달려 나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