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 범인 잡고보니…

‘40대 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 범인 잡고보니…

입력 2011-09-23 00:00
업데이트 2011-09-23 09: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도 연천경찰서는 23일 내연관계에 있던 40대 다방 여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의 한 아파트에서 B(43)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격분해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10개월간 사귀던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B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아파트에서 숨져 있는 것을 B씨의 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