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3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황금산 진입로에서 관광버스(운전사 이모ㆍ46)가 논바닥으로 쓰러져 모 산악회 회원 김모(43ㆍ서울)씨 등 승객 27명이 다쳤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관광버스가 진입로로 들어가기 위해 회전하던 중 버스 앞바퀴가 좁은 진입로를 이탈해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발생했다고 119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버스에는 산악회원 45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현장은 지난달 10일 오전에도 산악회원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도되면서 18명이 중ㆍ경상을 입는 등 사고가 잇따르는 사고 다발 지역이다.
서산 119의 한 관계자는 “큰 부상자는 없고 구급차에 의해 옮겨진 27명 대부분의 부상 정도가 가벼운 상태”라며 “황금산 진입로가 너무 협소하다.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관광버스가 진입로로 들어가기 위해 회전하던 중 버스 앞바퀴가 좁은 진입로를 이탈해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발생했다고 119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버스에는 산악회원 45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현장은 지난달 10일 오전에도 산악회원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도되면서 18명이 중ㆍ경상을 입는 등 사고가 잇따르는 사고 다발 지역이다.
서산 119의 한 관계자는 “큰 부상자는 없고 구급차에 의해 옮겨진 27명 대부분의 부상 정도가 가벼운 상태”라며 “황금산 진입로가 너무 협소하다.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