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26일 술에 취한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정모(18)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1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동네 선후배사이인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2시께 사상구 삼락동 삼락체육공원에서 술에 취한 신모(42)씨를 마구 폭행하고 58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술에 취한 신씨에게 욕설을 하는 방법으로 300m 떨어진 공원으로 유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씨의 신고를 토대로 삼락체육공원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정밀분석, 이들을 검거했다.
연합뉴스
동네 선후배사이인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2시께 사상구 삼락동 삼락체육공원에서 술에 취한 신모(42)씨를 마구 폭행하고 58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술에 취한 신씨에게 욕설을 하는 방법으로 300m 떨어진 공원으로 유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씨의 신고를 토대로 삼락체육공원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정밀분석,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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