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만 6세 이하 아동 중 다문화 가정 출신 비율이 2.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부모 모두 외국인이거나 한쪽이 외국인인 만 6세 이하 아동은 9만3천537명이고 같은 연령의 전체 주민등록인구는 320만4천520명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전체 외국인 주민(126만5천6명) 비율 2.5%보다 0.4%포인트 높은 것이다.
연령별로 만 0세는 1만6천428명, 만 1세는 1만7천304명, 만 2세는 1만6천607명, 만 3세는 1만5천584명, 만 4세는 1만775명, 만 5세는 8천844명, 만 6세는 7천995명이다.
연령별 주민등록인구 대비 비율은 만 0세 3.7%, 만 1세 3.9%, 만 2세 3.6%, 만 3세 3.1% 로 3%가 넘었고 만 4세는 2.4%, 만 5세는 2.0%, 만 6세는 1.7%로 내려갔다.
국가별로 베트남인이 2만9천997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인이 2만418명, 한국계 중국인이 1만6천46명, 필리핀인 8천466명, 일본인 5천211명, 캄보디아인 3천128명, 중앙아시아인 1천768명, 몽골인 1천652명, 태국인 1천181명 순이다.
특히 베트남은 만 3세부터는 중국과 한국계 중국을 합한 숫자를 추월했다.
만 0세의 경우 베트남인은 6천231명, 중국인은 3천452명, 한국계 중국인은 2천80명인데 만 6세는 베트남인 909명, 중국인 1천948명, 한국계 중국인 2천131명이다.
지역별로도 서울은 만 6세 이하 외국인자녀 1만4천43명 중 한국계 중국인이 4천776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인이 3천18명, 베트남인이 2천168명, 일본인 1천120명, 필리핀인 750명 등의 순이다.
반면 경상남도의 경우 7천409명 중 베트남인 3천561명, 중국인 1천330명, 한국계 중국인 582명, 필리핀인 566명, 캄보디아인 385명 등으로 순서가 다르다.
만 6세 이하 외국인 자녀는 2009년의 6만4천40명에 비해서는 2만9천497명(46.1%) 증가했다.
이 기간 만 18세 이하 전체 외국인 자녀 증가 인원은 4만3천465명(10만7천689명→15만1천154명)이다.
연합뉴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부모 모두 외국인이거나 한쪽이 외국인인 만 6세 이하 아동은 9만3천537명이고 같은 연령의 전체 주민등록인구는 320만4천520명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전체 외국인 주민(126만5천6명) 비율 2.5%보다 0.4%포인트 높은 것이다.
연령별로 만 0세는 1만6천428명, 만 1세는 1만7천304명, 만 2세는 1만6천607명, 만 3세는 1만5천584명, 만 4세는 1만775명, 만 5세는 8천844명, 만 6세는 7천995명이다.
연령별 주민등록인구 대비 비율은 만 0세 3.7%, 만 1세 3.9%, 만 2세 3.6%, 만 3세 3.1% 로 3%가 넘었고 만 4세는 2.4%, 만 5세는 2.0%, 만 6세는 1.7%로 내려갔다.
국가별로 베트남인이 2만9천997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인이 2만418명, 한국계 중국인이 1만6천46명, 필리핀인 8천466명, 일본인 5천211명, 캄보디아인 3천128명, 중앙아시아인 1천768명, 몽골인 1천652명, 태국인 1천181명 순이다.
특히 베트남은 만 3세부터는 중국과 한국계 중국을 합한 숫자를 추월했다.
만 0세의 경우 베트남인은 6천231명, 중국인은 3천452명, 한국계 중국인은 2천80명인데 만 6세는 베트남인 909명, 중국인 1천948명, 한국계 중국인 2천131명이다.
지역별로도 서울은 만 6세 이하 외국인자녀 1만4천43명 중 한국계 중국인이 4천776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인이 3천18명, 베트남인이 2천168명, 일본인 1천120명, 필리핀인 750명 등의 순이다.
반면 경상남도의 경우 7천409명 중 베트남인 3천561명, 중국인 1천330명, 한국계 중국인 582명, 필리핀인 566명, 캄보디아인 385명 등으로 순서가 다르다.
만 6세 이하 외국인 자녀는 2009년의 6만4천40명에 비해서는 2만9천497명(46.1%) 증가했다.
이 기간 만 18세 이하 전체 외국인 자녀 증가 인원은 4만3천465명(10만7천689명→15만1천15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