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으로 택시 추락해 2명 부상(종합)

지하주차장으로 택시 추락해 2명 부상(종합)

입력 2011-07-23 00:00
수정 2011-07-23 1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23일 오전 6시50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 인접 도로에서 박모(77)씨가 운전하던 소나타 택시가 2~3m 아래 터미널 지하주차장 출입구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박씨와 승객 윤모(25)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가 인도로 갑자기 돌진한 뒤 지하주차장으로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7시50분에는 서울 구로구 고려대 구로병원 인근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된 산타페 차량에서 불이 나 차 안에 있던 곽모(50)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곽씨가 애인과 다투고서 차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