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의 ‘여왕’ 남현희(30·성남시청)가 사이클 선수인 공효석(25·금산군청)과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남현희는 26일 “공효석과 11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저우 대회에서 남현희는 공효석과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바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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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