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27)씨가 뺑소니 혐의로 정식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형사7단독 이석재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 참석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김씨는 지난 1월 8일 새벽 5시쯤 서울 신사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 소렌토의 좌측 앞부분을 들이받고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3일 열린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2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형사7단독 이석재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 참석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김씨는 지난 1월 8일 새벽 5시쯤 서울 신사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 소렌토의 좌측 앞부분을 들이받고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3일 열린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2011-04-30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