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23분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모아파트 101동 뒤편 공터에서 공군 모부대 소속 김모(21)이병이 숨져있는 것을 주민 오모(3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김 일병의 주머니에는 “사회도 군대도 모두 스트레스야. 지긋지긋해.”라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
경찰은 김 이병은 지난 15일부터 1박2일간 포상휴가를 나왔다 귀대하지 않았고 유서까지 발견됨에 따라 김 이병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관련 사건을 군부대로 넘겼다.
연합뉴스
발견당시 김 일병의 주머니에는 “사회도 군대도 모두 스트레스야. 지긋지긋해.”라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
경찰은 김 이병은 지난 15일부터 1박2일간 포상휴가를 나왔다 귀대하지 않았고 유서까지 발견됨에 따라 김 이병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관련 사건을 군부대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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