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 벚꽃길인 여의도 윤중로에 다음달 11일 첫 꽃망울이 터지고 17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월 들어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추워지면서 벚꽃이 피는 시기가 지난 4일 예상 때보다 1~2일 가량 늦어질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마다 수백만명의 인파가 찾는 경남 진해의 제왕산 벚꽃동산과 서울 윤중로의 벚꽃은 각각 오는 31일과 4월 11일 개화할 전망이다.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는 ▲서귀포 25일 ▲부산 29일 ▲통영·포항 31일 ▲대구 4월 1일 ▲광주·여수 3일 ▲대전 6일 ▲전주 7일 ▲청주 8일 ▲강릉 10일 ▲춘천 15일 ▲인천 17일 등이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제주도 4월 1일, 남부지방 같은 달 5~13일, 중부지방 14~19일, 서울 윤중로는 17일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기상청은 “3월 들어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추워지면서 벚꽃이 피는 시기가 지난 4일 예상 때보다 1~2일 가량 늦어질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마다 수백만명의 인파가 찾는 경남 진해의 제왕산 벚꽃동산과 서울 윤중로의 벚꽃은 각각 오는 31일과 4월 11일 개화할 전망이다.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는 ▲서귀포 25일 ▲부산 29일 ▲통영·포항 31일 ▲대구 4월 1일 ▲광주·여수 3일 ▲대전 6일 ▲전주 7일 ▲청주 8일 ▲강릉 10일 ▲춘천 15일 ▲인천 17일 등이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제주도 4월 1일, 남부지방 같은 달 5~13일, 중부지방 14~19일, 서울 윤중로는 17일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03-21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