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제11대 총장으로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총장 내정자는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와 한국경제발전학회장,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 대표 등을 지냈다. 강 총장 내정자는 오는 29일 열리는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공식 결정되면 4월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