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권
최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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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사막 레이싱에… 3000년 된 칠레 지형 문자 훼손

    불법 사막 레이싱에… 3000년 된 칠레 지형 문자 훼손

    칠레 북부 사막지대에 3000년 전 고대 원주민들이 만든 모래 조각이 오프로드 운전 애호가들 때문에 심각하게 훼손됐다.비영리단체 아타카마사막재단이 칠레 타라파카주 알토바랑코스 고고학 단지 내 사막지대에 있던 지형 문자들에 수많은 바퀴 자국이 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
  • 中 ICBM 발사·러시아 핵교리 확장… 美에 견제구 날리며 ‘신냉전’ 구도 격화

    中 ICBM 발사·러시아 핵교리 확장… 美에 견제구 날리며 ‘신냉전’ 구도 격화

    중국이 44년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태평양에 시험발사한 데 이어 러시아도 서방에 ‘핵교리’ 확장을 선언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을 지원하는 미국과 이에 맞서는 중국·러시아 간 신냉전 구도가 갈수록 선명해지는 모양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국가안보회의에서 자국 핵무
  • 대만 검찰, ‘레바논 삐삐 테러’ 페이저 설계·제작사 골드아폴로 전현직 임원 4명 불러 조사

    대만 검찰, ‘레바논 삐삐 테러’ 페이저 설계·제작사 골드아폴로 전현직 임원 4명 불러 조사

    대만 검찰은 지난 17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고위급 간부들이 가지고 있다가 5000여대가 동시에 원격 폭파된 무선호출기 페이저를 설계한 자국 기업에 대한 수사를 위해 지금까지 4명의 전현직 임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대만 신베이시에 본사를 둔 ‘골드아폴로’(Gold A
  • 조 바이든 행정부 우크라에 80억 달러 무기 보낸다…에이테큼스는 포함 안돼

    조 바이든 행정부 우크라에 80억 달러 무기 보낸다…에이테큼스는 포함 안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침공에 대항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에 80억 달러 이상의 군사 원조안을 발표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지원에는 최대 130㎞의 사정거리를 가진 통합 원거리용 무기(Joint Standoff Weapon) 등 정밀 유도 활공 폭탄이 최초로 포함
  • 바이든 만난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또럼 미국과 경제 협력 논의

    바이든 만난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또럼 미국과 경제 협력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트남 권력서열 1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회담을 갖고 남중국해, 사이버보안 등 현안과 관련해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과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에 따르면 지난달 초 서기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방미에 나선 럼 서기장과 바이든 대통
  • 독일 이어 일본도... 日 해상자위대 군함 대만 해협 통과

    독일 이어 일본도... 日 해상자위대 군함 대만 해협 통과

    일본의 자위대 호위함이 처음으로 대만해협을 통과했다.해상자위대 호위함 ‘사자나미’함은 25일 오전 동중국해로부터 대만해협을 항해하기 시작해 10여시간 뒤인 같은 날 밤 해협을 빠져나갔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해군 함정도 함께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26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중국 정보수집기의 지난달
  • 수도 공격받은 이스라엘 “작전 새 단계”… 레바논 지상전 시사

    수도 공격받은 이스라엘 “작전 새 단계”… 레바논 지상전 시사

    “삐삐 폭발 담당한 곳” 보복 명시슈크르‧아킬 이어 수뇌부 피살 여파공습 사이렌에 이스라엘 주민 공포‘다윗의 돌팔매’로 요격… 2명 중상레바논 외무 “미국만이 해결 가능”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텔아비브 본부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
  • 美법무부, 비자에 반독점 소송 제기

    美법무부, 비자에 반독점 소송 제기

    미국 법무부가 24일(현지시간) 미국 금융 결제 회사 비자를 직불카드 시장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미 법무부는 이날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비자가 비자 외의 결제 수단을 쓰려는 가맹점에 페널티를 부과하고 경쟁사에 돈을 줘가며 시장 진입을 막았다고 주장했다.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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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작센주의회 극우 독일대안당(AfD) 소속 의원이자 ‘양파 재벌’로 알려진 요르크 도르나우(53)가 벨라루스에 있는 자신의 양파 농장에서 정치범들을 강제로 동원했다고 벨라루스 지역 독립 언론이 보도했다.지역 독립언론 리폼뉴스(Reform.news)는 24일(현지시간) 도르나우 의원이 벨라루스에 본사를 둔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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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이끄는 사회민주당(사민당·SPD)이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극우 독일대안당(AfD)에 가까스로 이겼지만 중도 좌우파 연합인 3당 연합 정부의 고난은 끝나지 않았다. SPD와 연정을 구성한 녹색당과 자유민주당(FDP) 내부에서는 올가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브란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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