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레저업체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해 관심을 끈다.전남 순천시는 수능 다음날인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능에 응시한 순천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수험표가 없더라도 고3 담임교사의
순천농협이 상임감사로 김찬석 전 서면지점장을 임명했다.순천농협은 지난 13일 순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김찬석 상임감사를 선출했다.상임감사는 자산총액 1조원 이상의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모집 공고 후 인사추천위원회 후보자
역사 왜곡과 식민사관 의혹으로 간행이 중단됐던 ‘전라도천년사’를 폐기해야한다는 주장이 해를 넘기고 있다.전라도천년사 편찬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지역 역사를 바로 잡고자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광주· 전남·전북 등 호남권 3개 지자체가 각 8억원씩 총 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이다.역사·
김성동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이 순천교도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정공무원의 가치관 정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지난 11일 순천교도소 초청으로 강연을 한 김 지청장은 1시간 동안 교정행정의 사회적·국가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김 지청장은 “교도관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져야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직업적 전문성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를 다루는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에 900여편이 출품되는 등 문학인들의 관심이 뜨겁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순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최고의 문학상 도약을 목표로 올해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에 대한 첫 시상식을 가졌다.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여수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연출을 맡았던 한경아 감독과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구례곡성 갑)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경아씨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총연출 등 100억원
전남도가 수십억원을 들여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지만 실적이 저조해 부실 운영 지적을 받고 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1년 6개월 걸려 지난해 7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을 구축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여행코스·관광지·축제
2024년 순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순천시 중앙동 시민로 일원에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 김문수 국회의원, 고영우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진남 전남도의원,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미영 전
전남도립대학교가 8일 농업경영자과정 ‘발효식품전문가’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20시간 교육을 이수한 20명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 성적우수자에게는 전남도지사상을 시상했다.발효식품전문가(책임교수 정재훈) 과정은 전남도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대수(전통주), 기순도(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