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유승민·이재오 지역구 등 보류 5곳 “무공천으로 남긴다”(속보)

김무성, 유승민·이재오 지역구 등 보류 5곳 “무공천으로 남긴다”(속보)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3-24 14:50
수정 2016-03-24 14: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김무성 대표 기자회견
김무성 대표 기자회견 23일 김무성대표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공천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은평구을, 송파구을, 대구 동구갑, 대구 동구을, 달성군을 무공천으로 남긴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을은 유승민 의원, 서울 은평구을은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다. 그동안 지역구 공천을 보류했던 5곳을 무공천으로 남기겠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잘못된 공천을 최소한이나마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후보 등록 종료시까지 공천안 심사 최고위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핫뉴스] “꽃길만 걷다 침밷고 떠났다”…이한구, 유승민 작심 비판

▶[핫뉴스] 日억지주장 속 독도박물관 문 닫는 이유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