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추미애 영수회담 제안 수용…“내일 양자 회담”(속보)

청와대, 추미애 영수회담 제안 수용…“내일 양자 회담”(속보)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1-14 10:23
업데이트 2016-11-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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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오는 15일 박근혜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추 대표가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제안을 수락한다는 입장을 추 대표측에 전달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 추 대표의 회담은 15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관계자는 “청와대는 민주당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내일(15일) 양자회담을 하자고 전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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