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평화통일 이뤄 세계평화 기여하는 2016년 기원”

朴대통령 “평화통일 이뤄 세계평화 기여하는 2016년 기원”

입력 2016-01-01 10:07
업데이트 2016-01-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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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박근혜 대통령은 1일 2016년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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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일 황교안 국무총리 및 장차관급 인사들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1일 황교안 국무총리 및 장차관급 인사들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ㆍ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 위원장들, 이병기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박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청와대에서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하면서 4대 개혁 완수 등 충실한 국정수행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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