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단둥 ‘방북 관광’ 재개

中단둥 ‘방북 관광’ 재개

입력 2012-02-04 00:00
업데이트 2012-02-04 00: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신의주 접경 지역인 중국 단둥(丹東)에서 출발하는 북한관광이 지난달 초부터 재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단둥중국국제여행사 측은 3일 “지난달 10일부터 단둥에서 북한 평양이나 신의주로 가는 관광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조선족 매체 인터넷 요녕신문(遼寧新聞)도 이날 “북한 관광을 취급하는 단둥국제여행사가 지난달 26일 3박 4일 일정의 북한 관광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북한 관광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단둥에서 북한 관광이 재개된 것은 지난해 12월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면서 애도 기간이 정해져 대북 관광이 끊긴 지 한 달 만이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2-02-04 6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