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투표율 59.3%…지난 총선보다 2.8%p↑

오후 3시 투표율 59.3%…지난 총선보다 2.8%p↑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4-04-10 15:08
수정 2024-04-10 15: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삼성학교에 마련된 상도4동 제6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4.4.10 홍윤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삼성학교에 마련된 상도4동 제6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4.4.10 홍윤기 기자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반영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5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6.5%보다 2.8% 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625만 9770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시·도 가운데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63.7%), 가장 낮은 곳은 제주(55.3%)다. 서울은 60.6%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